[경찰체포술] 총 vs 나이프: 최소 반응 거리 6.4미터(21 foot rule)

 

[경찰체포술] 총 vs 나이프: 최소 반응 거리 6.4미터(21 foot rule)

작성자: 송묘(셀프디펜스1)

안녕하세요, 셀프디펜스1 호신술 아카데미(카페 바로가기)입니다.

총기나 나이프 또는 경찰체포술 등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보셨을 영상인데요. 이소룡의 친구이자 칼리/아르니스/절권도로 유명한 댄 이노산토(Dan Inosanto)가 출연해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고 해도 칼을 소지하고 있을 지 모를 범인과 대치할때 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21 foot rule은 솔트레이크 시티 경찰 Dennis Tueller 라는 경사가 실험하여, 1983년 SWAT magazine에 ‘How Close is Too Close?’란 제목으로 발표한 것으로, 그 뒤로 Tueller Drill이라고 해서 21 feet(6.4미터) 안에서 칼을 든 상대가 전속력으로 뛰어오며 찌를려고 할 때 권총이 홀스터에 있는 상태에서 빠르게 권총을 꺼내 발사하여 범인을 저지하는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영상 전반부에는 댄이노산토가 근접 거리에서 나이프 공격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후반부에서는 권총을 홀스터에 넣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뛰어들며 나이프로 찌르는 상대에 대해 거리별 예상 시나리오를 보여줍니다.

  1. 0~1 FT(0.3048 미터): 방어 불가능. 권총 홀스터에 손을 올리기도 전에 당함.
  2. 5 FT(1.524 미터): 권총 홀스터 터치는 가능하지만 꺼내기 전에 당함. 맨손 기술로 방어해야 함.
  3. 10 FT(3.048 미터): 홀스터에서 권총을 꺼낼수는 있겠지만 쏘지는 못하고 당하기 쉬움. 단 홀스터에서 권총을 꺼내 겨누 있는 상태였다면, 상대 공격라인에서 벗어나면 권총 2발을 발사해 상대 공격 저지 가능
  4. 15 FT(4.572 미터): 홀스터에 손을 올리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권총을 꺼내 발사할 순 있겠지만 여전히 나이프 공격을 당할 수 있음. 따라서 권총 홀스터 위에 손을 올리고 있어야 함
  5. 21 FT(6.4 미터): 100명의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평균적으로 권총 홀스터에 손을 올리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 공격을 피하며 권총을 꺼내 2발을 발사할 수 있는 최소 거리(Minimum Reactioncary Gap)

영상에도 나오지만 Tueller Drill 자료를 보면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 남성이 서있던 상태에서 6.5 미터 거리를 뛰어 경찰관을 찌르는데 1.5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영상 마지막 자막에 이렇게 되어있군요.

Keep in mind drawing from a concealed holster is even slower
Stay safe..

‘홀스터에 있는 권총을 꺼내는 건 생각보다 느리다는 걸 명심하세요!’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하지만 불심검문의 많은 경우 6.5미터 이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미국 보다 총기 사용이 조금은 더 어려운 국내 현실.. 반면, 범인들은 접어서 휴대가 가능한 폴딩 나이프 등을 많이 사용하는 현실에서 경찰관들의 위험도는 점점 커지고 있어 여러 보완책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참고글

  1. Tueller Drill -WIKIPEDIA
  2. How CLOSE is TOO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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